[그림이 나에게 속삭인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그림을 보는 순간 어떤 아련하고 찡한 느낌이 떠오를 때가 있다.>
사무실에 한 점의 그림이 더 걸렸다.
총 5점의 그림이 있다.
이 작품은 이동엽 작가의 “Organic Drawing”이다.
색깔이나 표현이 모두 마음에 쏙 든다.
참 놀랍고 신기하다.
별게 아닌데도 조그만 그림 한 점이 사무실의 분위기를 확 바꾸어 놓는다.
새 방으로 이전한 지 이제 겨우 2달이다.
방은 더 넓어졌는데, 뭔가 허전하고 황량한 분위기가 들었다.
그런데 그림을 걸자마자 따뜻하고 포근한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 바로 전해진다.
방 안이 갑자기 화사해지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친다.
겨우 그림 한 점 걸었는데 말이다.
그림 한 점의 위력이 이토록 대단한 것이다.
좋은 그림은 말을 한다.
보는 사람의 마음 속에 어떤 아련하고 찡한 느낌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 순간 그림은 나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이다.
말하는 그림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아름답게 출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목울대를 타고 올라와 마음을 저리게, 온 몸을 아프게, 감동에 젖게 만든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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