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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걷다(6)] <충격적인 사진 한 장>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작은 아이가 카톡으로 충격적인 사진 한장을 보내왔다.
또르가 작은 아이 침대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자고 있다.
세상에!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집에 있으면 또르는 내 방 침대와 서재에만 붙어 있다.
작은 아이 방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나쁜 또르!
지조 없는 또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나에게 충실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깔려 있다.
나를 배반한 첫번째 녀석이다.
또르가 사내 녀석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여자라면 달랐을텐데 말이다.
작은 아이는 '또르가 자기 것이 되었다'며 신나서 어쩔 줄 모른다.
어림 반푼 어치도 없다.
또르가 좋이하는무지막지하게 맛있는 것을 사가지고 귀국해야지.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대표변호사 윤경 (yk@thelead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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