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내가 아픈 만큼 똑같이 아프게 하는 복수는 없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8. 7.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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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픈 만큼 똑같이 아프게 하는 복수는 없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남의 흉은 사흘이다!”

남이 아무리 흉보고 비난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하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아주 작은 비난에도 쉽게 경직되고 화를 낸다.

비난에 대해 방어적인 반응을 보일 때, 그 비난은 오히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다.

마음 속에서 비난을 퍼부은 그 사람과 자기 자신에 대한 해롭고 험한 생각이 가득 일게 된다.

머리 속은 온통 미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면서 엄청난 양의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피로와 파멸의 구렁텅이로 이끈다.

 

복수는 달콤하다는 바이런의 말처럼 복수심은 언제가 되든 네가 받은 만큼 고스란히 갚아주라고 우리의 등을 떠민다.

사람들은 복수를 계획하고 마침내 원수를 갚게 되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하지만 복수는 상처를 준 사람과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픈 만큼 똑같이 아프게 하는 복수는 없다.

복수는 쾌감을 줄 수 있지만, 고통을 줄여주진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유익한 방법은, 나에게 오는 비난을 가벼운 마음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그 비난은 그냥 흘러가고 만다.

 

남이 나를 두고 무슨 이야기를 하든 너무 신경 쓰고 살 필요가 없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내가 사는 것은 아니다.

 

그 누구도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마라.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처를 받는 사건은 발생한다.

그것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선택을 할 수 있다.

상처를 유발하는 사건을 나와 관련된 문제로 받아들이고 마음이 상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권리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

어떤 종류의 열등감이나 상처도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결코 내 삶을 침범할 수 없다.

복수를 꿈꾸며 누군가를 증오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 다시 내 삶을 되찾을 것인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는 이 질문에 최대한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

 

당신은 상대방의 비난을 받음으로써 마음에 상처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놓아버림으로서 마음의 평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누군가 공을 던진다고 해서 그 것을 꼭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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