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14)】《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Ngorongoro Crater)로 가는 도중에 우연히 들른 African Galler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4. 2. 1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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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14)】《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Ngorongoro Crater)로 가는 도중에 우연히 들른 African Galleria에서 흑단으로 만든 코뿔소 조각품을 만나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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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를 사기 위해 응고롱고로 향했다.

가는 도중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들른 곳이 African Galleria이다.
각종 흑단 조각품, 그림, 탄자나이트 등 보석등이 있다.
흑단 조각품은 너무 정교하고, 예쁘다.
길거리에서 파는 것과는 수준차이가 나고, 가격도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 이상이다.
규모도 아주 크고, 전시된 조각품의 수도 엄청나다.
직접 흑단을 조각하는 장인들도 보인다.
지름신이 발동하여, 멋진  흑단 코뿔소 조각품을 샀다.
덤으로 흑단 기린 조각품을 준다.

여기 휴게실도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데다가, 무료다.
길게 줄을 서거나 좁아 터진데다가 돈까지 받는 유럽의 화장실보다 더 좋다.
케냐와 탄자니아의 관광지나 국립공원의 화장실은 모두 무료인데다가 깨끗하다.

바오밥 나무 열매로 만든 음료를 팔고 있다.
커피 대신 마셨는데, 단 맛이 강하고 신맛과 칡즙 비슷한 맛이 난다.

내가 상상한 아프리카와는 전혀 다르다.
아프리카가 점점 더 좋아지기 시작한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