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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뭘 해도 잘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어렵게 준비해 가게를 차리자마자 점포 바로 앞에 지하철공사를 하고, 길을 걷다 넘어져 발목을 다치고, 사기를 당하거나 자동차 사고를 자주 일으킨다.
본인은 운이 나쁘다 생각했지만, 이런 일이 잦은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급한 욕심에 시장조사나 도로공사계획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게를 열었고, 딴 생각을 하면서 급하게 길을 걷다가 파인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졌고, 어수선하고 부주의한 행동이 모여 자동차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서로 연결돼 있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의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항상 운이 좋은 사람 있다.
사업을 해도 어려움 없이 술술 풀린다.
남이 보기에는 운이지만, 사실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다.
운은 변덕스럽고 불규칙적이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허물어 버릴 수 있다.
자기 자만에 빠지는 순간 행운의 여신은 등을 돌린다.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