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전혀 변하지 않은 동안(童顏)의 또르】《나이가 들면서 흰눈썹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둘째 아이가 뽑겠다고 달려든다. “놔둬라, 키우는데 평생 걸렸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일산호수공원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은 후 또르와 산책을 했다. 1주일 전에 비해 햇살이 더 따뜻하고, 기온도 올라갔다. 꽃이 이미 핀 벚나무도 보인다. 또르도 신이 났는지, 주변에 인기척만 들리면 힘차게 짖어댄다. 9살이 된 또르의 얼굴은 1살 때와 다름이 없이 여전히 동안(童顏)이다. 사람의 얼굴은 나이가 들면..